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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뉴스 건설안전승인 2020.07.27 16:19 | 수정 2020.07.27 18:14
文대통령 “해외 건설현장 잔류 노동자 안전확보 최선” 당부27일 수석보좌관회의 모두발언 통해 지시
모두발언하는 문재인 대통령 / 사진 = 연합뉴스 제공.

문재인 대통령이 아직 해외 건설현장에 남아 일하고 있는 잔류 노동자 1만2000명의 비대면 진료 등을 통한 안전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27일 수석보좌관회의 모두발언에서 “정부는 코로나 확산이 매우 심각한 이라크에 군용기를 급파해 우리 기업의 건설현장에 종사하던 우리 노동자 293명을 국내에 모셔왔다”며 “귀국자 전원이 안전하게 격리돼 관리되고 있기 때문에 지역감염을 유발할 위험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K-방역이 적극적이고 개방적이며 투명한 방역으로 세계의 모범이 될뿐 아니라 재외국민들의 보호에 있어서도 세계에서 가장 앞서있다”며 “아직 해외 건설현장에 남아 일하고 있는 잔류 노동자 1만2000명에 대해서도 비대면 진료 등을 통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정부는 상황이 심각한 7개국에는 직접 특별수송기뿐 아니라 군용기, 대통령전용기까지 투입하며 교민 2000명을 국내로 안전하게 이송했다”며 “비정기 항공기를 증편하거나 타국의 임시항공기 탑승을 지원하는 등의 방법으로 115개국에서 4만3000명의 안전한 귀국을 도왔다”고 밝혔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정부는 우리 국민이 세계 어디에 있든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민혁 기자  jmin899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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