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피서객들이 찾는 경포해변에서 물놀이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캠페인이 펼쳐졌다.

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지사장 김도근)는 17일 강릉시 경포대해수욕장 주변에서 ‘안전韓 동행’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여름철 물놀이 피서객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한 안전사고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안전韓 동행’ 캠페인은 안전과 나눔을 동시에 추구한다는 의미로 공단 특성을 반영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국민안전을 확보한다는 안전보건공단만의 캠페인이다.

강원동부지사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는 해수욕장 주변 환경정화활동 및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예방 자료배포로 진행됐다.

아울러 강릉시가 추진하는 ‘안전도시 강릉 만들기’ 활동과 연계해 안전도시 만들기 동참을 위한 안전의식 캠페인도 병행됐다.

김도근 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장은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이행요구에 부응해 안전도시 구축에 전력을 기울임으로써 강릉시가 깨끗하고 안전한 녹색 휴양도시로 거듭나는데 꾸준히 일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