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복지재단 북부센터 개소식 현장(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정희시 위원장과 최종현, 왕성옥, 이영봉 의원은 16일 의정부에서 열린 경기복지재단 북부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관계자를 격려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정희시 위원장은 “경기복지재단 북부센터 개소를 위해 수고해주신 모든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북부센터가 오늘 개소식을 기점으로 내실있는 사업추진을 통해 경기 북부지역 10개 시군 사회보장 수준 향상에 선도적 역할을 담당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 정희시 위원장은 “사회복지는 모든 사람이 누려야 할 기본적인 인권으로 경기복지재단 북부센터는 소외되는 도민이 없는 공정하고 정의로운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사회보장 균형발전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당부드린다”며 “도의회에서도 북부지역 도민 삶의 질 향상과 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대안 제시와 지원 역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복지재단 북부센터는 경기도 의정부시 평화로 325에 위치하며 경기북부지역의 사회보장 수준 향상을 위한 정책연구 추진, 북부 노인복지 전달체계 재정비 연구,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사회복지 네트워크 기능 수행 등을 목적으로 지난 1월 설치됐다.

구성인력은 센터장을 비롯해 연구원 3명 등 총 8명이다. 향후 경기복지재단 북부분원으로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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