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진 계란 유통 강력 비판...차단 의지 밝혀

이재명 경기도지사 페이스북 캡처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깨진 계란 유통 및 조리 판매를 강력하게 비판하고, 근절하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지사는 "깨진 계란을 유통하는 것도, 깨진 계란으로 음식을 조리해 파는 것도 모두 불법입니다"고 비판했다.

이어 "굳이 법의 잣대를 끌어들이지 않더라도 깨진 계란이 얼마나 쉽게 상하고 오염되는지는 생산, 유통, 판매하시는 분들이 가장 잘 아실진데"라며 "양심과 맞바꾼 꼼수가 계속되는군요"고 한탄했다.

이 지사는 "이익이 크든 작든, 법을 어기고 남에게 피해주면서까지 부당하게 이익 보는 행위는 어떻게든 차단할 것입니다"며 "특히나 먹을 걸로 장난치는 일, 다른 사람들 건강을 해치는 일에는 관용이 있을 수 없습니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안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