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발생한 대형사고사례 통해 성공하는 안전 비즈니스 제시

이충호 전 안전보건공단 서울지역본부장이 대형사고사례를 바탕으로 한 안전경영 이야기 ‘친밀한 위험들’을 발간했다.

‘친밀한 위험들’은 이천 물류창고 화재, 인도 화학공장 위험물질 누출 등 국내외적으로 한국의 안전이 도마 위에 오른 시기에 안전경영을 다룬 신간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사례로 살펴보는 안전경영 이야기’라는 부제를 붙인 신간은 비즈니스를 위협하는 안전과 위험이 현장에 어떻게 공존하며 해결책을 기다리는지 최근 발생한 대형사고사례를 바탕으로 기술하고 있다.

비즈니스를 바꾸는 안전의 힘(제1장), 안전과 위험이 공존하는 현장(제2장), 안전을 더하는 디테일의 힘(제3장), 행복을 꿈꾸는 안전의 미래(제4장)으로 구성돼 있다.

저자인 이충호 에스티교육연구원장은 안전보건공단 서울지역본부장 시절인 2005년 ‘안전경영학카페’를 출간한 바 있으며 이번 신간이 두번째 이야기다.

이충호 원장은 “최고경영자가 안전에 관한 의사결정에 필요한 상황을 빨리 이해하고 경영에 위험으로 작용할 사고 발생 가능성을 예측해 대비책을 마련하는 문제해결능력을 개발하는데는 사례연구만큼 좋은 지식습득 방법이 없다”고 이번 신간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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