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온라인 수업 진행·교육생 주도형 교육시스템 적용

VR 및 시뮬레이터를 활용해 교통안전 체험을 실시하고 있는 모습 / 사진 = 한국안전총연맹 제공.

한국안전총연맹이 실시한 교통안전전문가 양성과정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사)한국안전총연맹(이사장 유상학)은 11일부터 25일까지 ‘제2기 교통안전지도사 2급 자격증 취득과정’을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에 발맞춰 실질적인 행동이 필요한 VR·AR 프로그램 및 소양평가를 제외하고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또 교육생들이 스스로 참여하는 ‘교육생주도형 교육시스템’을 적용해 교육의 질을 높였다.

교육에 참가한 한 교육생은 “교육할 수 있는 시간을 스스로 통제하는 ‘자가형 교육시스템’이 바쁜 현대인에게 가장 적합한 교육방법”이라며 교육시스템에 대해 만족을 표했다.

유상학 한국안전총연맹 이사장은 “앞으로도 산업안전보건교육 등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6대 안전분야의 실질적인 교육을 지속 확대해 국가 안전정책의 확산과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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