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대응능력 향상 및 화재 진압전술 역량강화

/ 사진 = 전남 고흥소방서 제공.

전남 고흥소방서는 ‘제33회 전남 소방기술경연대회’ 대비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전남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소방공무원의 현장활동 전술 및 체력경연을 통한 현장대응능력 향상과 현장에 강한 소방대원 육성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선발된 시·군별 대표선수들은 화재진압분야(화재전술, 속도방수), 구조분야(일반전술, 응용전술), 구급분야(응급처치 팀 전술), 개인분야(최강 소방관) 등 4개 분야 6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고흥소방서는 소방대원 6명을 자체 선발해 대회 이전까지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완벽한 화재진압 기술을 선보일 계획이다.

고흥119안전센터 직원들은 “현장대응능력 향상과 화재진압전술 역량강화, 화재진압의 기본 전술 연마는 물론 팀워크 향상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 상위입상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정열 고흥소방서장은 “무엇보다도 대원들의 안전과 부상 방지가 최우선이고 마지막까지 안전에 유의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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