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분에 챌린지’ 캠페인 동참

정혜선 직업건강협회장과 직원들이 ‘덕분에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 사진 = 직업건강협회 제공.

직업건강협회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들을 위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직업건강협회는 8일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덕분에 챌린지’는 존경과 자부심을 뜻하는 수어 동작 사진을 SNS에 올리고 응원 메시지와 함께 ‘#덕분에 캠페인, #덕분에 챌린지, #의료진 덕분에’의 해시태그를 붙이는 참여형 릴레이 캠페인이다.

정혜선 직업건강협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전세계가 큰 피해를 입은 상황에서도 대한민국이 성공적인 관리를 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의료진 덕분”이라며 “직업건강협회에서도 감염증 예방을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의심자 파악 및 대처방법 등을 홍보해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직업건강협회는 지난 1월 31일부터 본부에 중앙대응반을 구성해 전국 22개 보건안전센터, 건강안전연구소에 코로나19 예방지침을 안내하고 사업장 관리자에게 메일·문자를 통해 관련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또 근로자건강센터 및 분소(전주, 완주, 경산, 영천 등)를 통해 예방수칙 전파, 손소독제 보급, 홍보 및 캠페인 등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 3월 대구·경북지역 의료인들을 위해 성금 500만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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