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기 취급에 대한 안전관리 및 소방시설 적정관리 여부 등

/ 사진 = 광주 남부소방서 제공.

광주 남부소방서는 석가탄신일을 대비해 관내 전통사찰 22개소에 대해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촛불·연등 등 화기 취급에 대한 안전관리 ▲사찰 주변 무단 소각 ▲소방시설 적정관리 등이다.

정선모 남부소방서장은 “전통사찰은 목조 건축물이 대부분이기에 화재 발생시 급격한 연소 확대로 이어질 수 있다”며 “철저한 화재 예방활동을 통해 소중한 문화재가 소실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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