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는 지난 26일 기독교 연합회와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의 실천방안 논의를 위한 조찬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박형우 계양구청장과 기독교연합회 권오규 목사를 포함한 5명의 임원진 등이 함께 했다.

계양구는 감염병 확산의 기로에 서있는 현시점부터 2주 동안에 모든 시민들의 사회활동을 자제하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필요함을 강조하며 지역주민과 밀접한 교회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였다.

한편 계양구는 관내 종교시설을 비롯해 유흥시설, PC방,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등 코로나19 감염 취약시설에 대해 4월 5일까지 운영중단을 요청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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