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욕탕에 설치된 완강기 위치가 잘못돼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확인 결과 긴급구난을 위한 완강기 설치 위치가 창문 높이도 문제지만 작은 창문에 사람이 나갈 수도 없는 구조라 조치가 시급했다. 안전신문고는 즉시 현장에 출동해 유사시 완강기 사용이 용이토록 발판을 설치했으며 창문을 파괴할 수 있게 망치를 비치했다. 또 노후화된 완강기를 새 것으로 교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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