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개표소 내 소화기 비치 등 소방시설 관리실태 등

/ 사진 = 경남 함안소방서 제공.

경남 함안소방서는 내달 15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대비 투·개표소 30곳을 대상으로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주요 점검내용은 투·개표소 내 소화기 비치 등 소방시설 관리실태, 주변 건축물 소방시설 유지·관리실태, 비상구 안전관리실태 및 기타 화재 위험성 등이다.

또 선거 종사자에 대한 소방안전교육 및 투·개표소 소방차량 근접배치 등 화재 예방활동을 강화해 선거가 무사히 끝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윤영찬 함안소방서장은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철저한 점검으로 안전한 선거가 치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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