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본, 17일 오전 0시 기준··· 확진자수 100명 이하 유지

/ 사진 = 연합뉴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수가 100명 이하 감염수를 유지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7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대비 84명이 추가돼 총 8320명이라고 밝혔다.

WHO의 미국·유럽 등지에서 코로나 증가세가 대폭 증가하는 상황속이지만 국내 증가세는 뚜렷하게 둔화되고 있는 모습이다.

지역별 감염 추이를 보면 서울 265명, 부산 107명, 인천 31명, 광주 16명, 대전 22명, 울산 28명, 세종 40명, 경기 262명, 강원 29명, 충북 31명, 충남 115명, 전북 7명, 전남 4명, 경남 86명, 제주 4명, 검역 6명으로 나타났다.

검역 6명은 유럽에서 돌아와 공항 검역과정에서 확진으로 판정된 한국인이다.

대구의 경우 6098명이었으며 경북은 1169명으로 나타났다.

전날 대비 확진자 추가수를 보면 서울 12명, 대구 32명, 인천 1명, 경기 31명, 경북 5명, 경남 1명, 검역 2명 등이다.

사망자는 전날 대비 6명이 늘어 총 81명이며 완치로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현재까지 총 1401명이다.

사망자는 대구에서 57명, 부산 1명, 경기 3명, 강원 1명, 경북 19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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