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세종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어 세종시가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를 설치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13일 해양수산부 인근 3·4 주차장에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선별진료소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에서는 피검자가 차에 탄 상태로 체온 측정, 검체 채취 등 모든 코로나19와 관련한 진료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충남대병원 세종의원 선별진료소도 진료 방식을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전환해 검체 채취 시간을 줄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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