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8000명에 가까워졌다. 그러나 확진자수는 100명대로 감소세를 유지하고 있는 모습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대비 110명 추가돼 총 7979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별 감염 추이를 보면 서울 225명, 부산 100명, 인천 27명, 광주 15명, 대전 22명, 울산 27명, 세종 32명, 경기 185명, 강원 29명, 충북 27명, 충남 115명, 전북 7명, 전남 4명, 경남 85명, 제주 4명으로 나타났다.

대구의 경우 5928명으로 6000명에 가까워졌으나 경북은 1147명으로 4명만 추가 확진자가 나타났다.

전날 대비 확진자 추가수를 보면 서울 13명, 부산 1명, 대구 61명, 인천 2명, 대전 2명, 울산 2명, 세종 17명, 경기 7명, 충남 1명, 경북 4명 등이다.

사망자는 전날 대비 1명이 늘어 총 67명이며 완치로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177명이 늘어 총 510명이다.

사망자는 대구에서 48명, 경기 2명, 강원 1명, 경북 16명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