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급식 식재료 안전관리 간담회 현장(사진=경기도청).

경기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2019년 도내 초·중·고교에 공급된 납품 식재료 1476건에 대해 유해물질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기준치 이하로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학교급식 식재료 안전성을 개선키 위해 지난 4일 시·군 학교급식지원센터 담당자 등과 ‘학교급식 식재료 안전관리 간담회’를 개최, 추가적인 검사 방법을 협의했다.

윤미혜 경기보건환경연구원장은 “도내 초·중·고 학교급식에 안전한 식재료가 공급되도록 지속적으로 관리를 강화해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검사 결과 부적합 제품은 관할 시·군 및 식약처 등 유관기관에 통보해 전량 압류‧폐기토록 하고 있으며 연구원에서 검사한 검사 관련 자세한 정보는 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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