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교육원(원장 신인재)은 최고경영자의 안전보건 경영방침 실현을 위해 2020년 안전보건 최고경영자과정을 서울과 울산에서 각각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안전보건 최고경영자과정은 안전보건을 기업경영의 필수 전략요소로 하는 경영 마인드를 구축해 급변하는 기업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조직 내 자율안전보건관리 기반을 조성코자 가톨릭대와 울산대에 운영을 위탁해 진행 중이다.

과정은 산업안전보건 정책방향, 안전보건 경영전략, 산업안전보건 리더십, 노사관계, 인문교육 등의 커리큘럼으로 구성해 3월 중순부터 11월말까지 매주 1회 진행된다.

신인재 교육원장은 “안전보건 최고경영자과정 운영을 통해 안전보건이 기업경영의 필수 전략요소로 자리잡아 산업현장과 지역사회에 안전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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