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지도사 2급’ 자격증 취득과정 운영

 / 사진 = 한국안전총연맹 제공.

한국안전총연맹이 깨어있는 교통안전 지킴이 전문가 양성에 나섰다.

사단법인 한국안전총연맹(이사장 유상학)은 행정안전부의 국민안전교육 기본계획에 의한 6대 안전분야 중 교통안전 전문분야 과정으로 ‘교통안전지도사 2급’ 자격증 취득과정을 3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개설 이후 첫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교통안전지도사 2급’ 자격증 취득과정에는 새마을교통봉사대, 녹색어머니회 및 초·중·고 안전강사 등 국민안전교육 강사로 활동 중이거나 활동을 원하는 예비 강사들이 대거 참여했다.

한국안전총연맹은 이같은 과정을 이수한 참가자에 한해 이론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하며 이론시험을 통과한 응시자를 대상으로 강의능력 실습평가를 실시해 자격을 부여한다.

한편 한국안전총연맹은 앞으로도 실질적인 생활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안전문화운동 실천 다짐대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민안전의식 고취에 적극 활동할 예정이며 국가안전정책의 확산과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키 위한 민간주도의 선도적 단체로의 역할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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