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2019년 하반기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 선정

SK건설의 전국 4개 현장이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됐다.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박두용)은 2019년도 하반기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으로 SK건설(주) 미사강변 SK V1 Center 현장, SK건설(주) 동래 3차 SK VIEW 현장, 동국제강(주) 부산공장, 전기초자코리아, 사회보장정보원, SK건설(주) 과천2단지 주택재건축 정비사업, SK건설(주) 이천-문경 철도건설사업 제8공구 현장, (주)한라 서해선 복선전철 제10공구 현장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장들은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정착을 위한 경영진의 지원과 협력업체를 포함한 노사 공동의 맞춤형 건강증진활동을 전개해 성과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선정된 우수 사업장에는 3년간 건강진단 및 건강증진 관련 감독이 유예되고 정부 포상시 우선 추천된다.

안전보건공단 관계자는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례를 전국 사업장에 전파해 근로자의 건강 증진 및 작업관련성 질환 감소를 위한 자료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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