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 1526명, 일반직 83명··· 총 3차에 걸쳐 채용

해경이 우수한 현장인력 확보를 위해 올해 역대 최대 인원인 1609명을 채용할 방침이다.

해양경찰청(청장 조현배)은 국민안전을 위한 현장중심의 인력을 확보코자 경찰관 1526명, 일반직 83명 등 1609명을 채용하는 계획을 13일 밝혔다.

경찰관 모집 분야는 경정 직급 5급 공채 출신 1명과 경감 직급인 변호사 3명, 경위 직급 간부후보와 항공조종 등 53명, 순경 직급은 공채 566명과 함정요원・해경학과 등 경력채용 903명이다.

일반직 모집 분야는 공업 연구관 1명과 해양오염방제 9급 35명, 해상교통관제 9급 30명, 시설 9급 1명 등이며 조직기능 강화를 위한 임기제(5급~9급)도 16명을 채용한다.

해경은 채용인원을 감안해 우수한 인재가 선발될 수 있도록 3차에 걸쳐 채용하고 제1차 해양경찰공무원 채용은 내달 27일경 공고할 계획이다.

채용분야 및 인원, 시험일정, 분야별 자격요건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해양경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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