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어머니안전지도사중앙회는 윤영미 상임부회장이 지난해말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19년 안전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국민포장을 수상했다고 최근 밝혔다.

행안부의 안전문화대상 시상식은 안전문화 활동에 큰 기여를 한 유공자와 단체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행사다.

윤영미 어머니안전지도사중앙회 상임부회장은 1993년부터 어린이와 노인 등 연간 2000명에게 고통안전 순회교육을 실시해 취약계층의 교통사고 사상자를 줄이는데 기여하고 안전보안관, 안전파수꾼 양성 교육까지 진행하며 범국민적인 안전문화의식 제고에도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현재 어린이 재난안전훈련 컨설팅 위원, 한국구명구급협회 부회장,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커뮤니티 안전맵핑 강사 등 안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상임부회장은 앞으로도 자녀들의 어머니로서 어린이와 노인 등 보행취약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어머니안전지도사중앙회는 사회 약자인 어린 자녀들을 위해 어머니들이 직접 나서서 안전사고로부터 지키겠다는 목적으로 조직됐다.

이후 안실련에 소속돼 보행약자들의 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캠페인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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