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관리기관장회의 역사 및 후속 사업성과·대규모 재난에 대한 정부 대책 등 내용

사진 = 한·중·일 3국 협력사무국 제공.

한·중·일 재난관리기관장회의 10주년을 맞아 기념 책자가 발간됐다.

한·중·일 3국 협력사무국은 5일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5차 한·중·일 재난관리기관장회의에 참석한다고 3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일본 내각부, 중국 응급관리부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는 이날 회의에서는 사무국이 발간한 ‘10 Years Development of Trilateral Disaster Management Cooperation 2009-2018’ 책자가 배포될 예정이다.

이 책자에는 2009년 제1차 회의부터 2017년 제5차 회의의 역사와 후속 사업 성과, 한·중·일 각국에서 발생한 대규모 재난에 대한 정부대책, 재난 극복 경험에서 얻은 교훈, 우수사례·과제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미치가미 히사시 한·중·일 3국 협력사무국 사무총장은 “재난관리는 그동안 3국이 긴밀하게 협력해온 중요한 분야”라고 말했다.

한편 책자는 5일 이후 한·중·일 3국 협력사무국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이 있는 경우 담당자(kai_onoyama@tcs-asia.org)에게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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