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간 긴급점검 및 안전대책 수립 자문··· 재난안전사고 예방

/ 사진 = 경기도청 제공.

경기도가 다음달 6일까지 안전관리자문단으로 활동할 토목·건축·화학(가스)·전기 등 9개 분야 외부전문가를 뽑는다.

경기도는 2년간 도내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긴급점검 및 분야별 안전대책 수립 자문활동 등을 통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안전관리자문단 자문위원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경기도 안전관리자문단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규정된 ▲건축·토목·전기·가스·기계 등 관련 분야 대학교수 또는 해당 분야 전문가(기술사·건축사 또는 이에 준하는 사람)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시행령 제40조 규정에 의한 안전관리기관 소속 전문가 ▲안전점검에 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 등이다.

지원은 경기도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모집공고를 확인한 뒤 신청양식을 작성해 다음달 6일까지 이메일·우편 접수하면 된다.

도는 경력과 자격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한 뒤 자문위원을 선정해 올해 안으로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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