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의 실질적 안전관리부터 안전경영에 관한 내용까지

한국동서발전 본사에서 안전공감대 확산을 위한 안전문화 강연이 진행 중인 모습 / 사진 = 한국동서발전 제공.

한국동서발전이 사업장 내 안전공감대 확산을 위해 나섰다.

한국동서발전은 26일 울산 중구 소재 본사에서 협력사 및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기관 안전관리 인식의 변화’를 주제로 한 안전문화 강연을 시행했다.

이날 강연에서는 안전 관련 학과 교수들이 현장의 실질적 안전관리에서부터 안전경영에 관한 내용까지 안전문화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 공공기관 안전관리의 현주소와 고위험분야 집중관리, 현장 안전관리시스템 체계화, 안전 인프라 확충의 필요성, 실행력이 담보된 개선방안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또 안전퀴즈를 통해 기념품을 증정하는 ‘돌려! 돌려! 안전판!’ 행사를 시행하는 등 흥미를 유도하는 새로운 안전문화 콘텐츠도 선보였다.

한국동서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 안전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선도자로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강연은 한국동서발전이 11월 한달간 본사 및 전 사업소에서 시행하고 있는 안전문화행사 ‘다함께! 안전문화제!’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문화제 기간 동안 각 사업소에서는 안전문화 강연, 안전표어·사진전, 안전장구 전시회 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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