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사진·그림 활용 해양안전수칙 설명

전국 초·중·고생들의 안전한 바다 여행을 위한 가이드북이 제작됐다.

해양수산부는 18일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해양안전수칙을 배울 수 있는 ‘안전한 바다여행’ 책자를 발간했다.

이 책자는 사진과 그림을 활용해 안전한 물놀이를 위한 기본수칙, 수상 레저 활동 안전수칙, 안전한 선박 이용을 위한 기본수칙, 생존 수영 요령과 비상‧응급시 대처방법 등을 설명하고 있다.

책자는 다양한 동영상이 수록된 교사용 교육자료와 함께 전자책 형태로 전국 초·중·고에 보급될 예정이다.

이에 교육현장은 물론 해양수산부가 진행하는 ‘찾아가는 해양안전교실’과 ‘해양안전문화센터’ 등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정태성 해양수산부 해사안전정책과장은 “이 책자를 통해 국민들이 기본적인 해양안전수칙을 배우고 더욱 안전하게 바다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전한 바다여행' 책자 / 사진 = 해양수산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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