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노인복지관 6개소 1000여명 대상

울산시는 15일부터 27일까지 관내 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 10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르신 맞춤형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교육 일정은 ▲15일 북구노인복지관, 문수실버노인복지관, 방어진노인복지관 ▲18일 중구노인복지관 ▲21일 울주 서부노인복지관 ▲27일 울산광역시노인복지관이다.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의 전문 강사가 재난 유형별 시민 대피요령과 자살예방, 보행안전, 금융사기 보이스피싱 대처법 등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하며 특히 겨울철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미세먼지, 독감 등 호흡기 질환을 예방키 위해 올바른 마스크 착용법에 대한 실습도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사전 안전교육이 재난·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최소화할 수 있기에 생애주기별 안전교육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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