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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뉴스 소방안전승인 2019.11.12 16:00 | 수정 2019.11.12 18:06
한국에선 119, 외국에선?··· 소방청, ‘세계의 긴급신고 전화’ 책자 발간국가별 기본정보 및 화재·응급의료 등 긴급신고번호 수록
세계 긴급신고 전화 / 사진 = 소방청 제공.

해외에서 비상상황 발생시 국가별 긴급신고번호를 한번에 찾아볼 수 있는 책자가 발간됐다.

소방청은 14일 전국 소방관서와 유관기관 등에 ‘세계의 긴급신고 전화’ 책자를 발간·배포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책자에는 해외안전여행 누리집(http://0404.go.kr)에 수록된 자료를 바탕으로 국가별 기본정보와 화재·응급의료 등 긴급신고번호가 아시아·유럽·아프리카·북미·남미·오세아니아 등 대륙별로 정리됐다.

책자 내용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화재 발생시 119를 사용하는 반면 그리스에서는 199, 네덜란드는 112, 노르웨이는 110 등으로 다양한 것으로 드러났다.

책자는 주요 국가별 응급의료체계와 구급차 이용비용 등을 포함해 총 100쪽 분량으로 구성됐으며 부록에는 외국 여행시 위기상황별 대처요령과 화재시 행동요령에 대한 설명이 수록됐다.

소방청 관계자는 “국가간 인구의 이동이 많은 글로벌 시대에 맞춰 해외교민과 여행객뿐 아니라 국내에 거주하거나 방문하는 외국인을 위한 안전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수민 기자  smpark7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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