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식·의약품 안전 열린포럼 개최

수입식품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라 안전하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논의의 장이 마련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2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 거문고 A홀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수입식품 안전관리 방안’을 주제로 제18회 식·의약품 안전 열린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수입식품의 안전관리를 위해 현지실사부터 수입‧유통까지 전 과정에 사물 인터넷(IoT) 등 신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주요 내용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식품 안전관리 패러다임의 변화(권소영 식품안전정보원 부장) ▲블록체인, IoT,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한 식품 안전관리시스템 사례 소개(차재열 농심NDS 소장) ▲신기술을 활용한 효율적 수입식품 관리체계 구축 방안(최용훈 식약처 지능형수입식품통합시스템구축TF 팀장) 및 패널토론이다.

식약처는 이번 포럼이 신기술을 활용한 수입식품 안전관리체계 구축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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