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유호진)는 8일 충북 제천안전체험교육장에서 제천여자중학교 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사고예방에 대한 체험·실습 과정인 ‘꿈길 안전 진로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예비산업인력인 학생들이 일상과 산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체험함으로써 안전의식을 배양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학생들은 안전모·안전대를 착용하고 추락 등 각종 사고유형을 체험했으며 평소 접하기 어려운 실물 컨베이어벨트, 산업용로봇, 지게차 등을 직접 보고 학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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