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업무 소개 및 제복 착용 체험 등

/ 사진 = 소방청 제공.

미래 소방관들이 진로 탐색을 해볼 수 있는 장이 펼쳐진다.

소방청은 23~26일 4일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교육부가 주최하는 ‘2019 대한민국 미래교육한마당’에 전국 초·중·고등학교 학생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소방관 직업체험 및 119안전체험마당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소방관 직업체험 부스에서는 소방업무와 소방안전체험관이나 소방서에서 운영하는 소방안전교육을 소개하고 정복·방화복 등 제복을 착용해볼 수 있다.

119안전체험마당에서는 지진체험 등 11가지 테마로 구성된 이동안전체험차량을 운영하며 교통안전, 생활안전, 항공기 안전, 선박안전 등 체험용 트레일러로 사고에 따른 행동요령을 배울 수 있다.

또 재난현장을 입체적이고 실감나게 표현한 그림·조형물, 소방청 영웅이 캐릭터 인형과 사진을 찍고 소방차 종이접기 등의 체험장도 마련됐다.

장거래 소방청 119생활안전과장은 “소방의 발전을 위해 우수 인재 확보가 중요한 만큼 진로 탐색활동을 하는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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