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수 에스피텍 대표이사가 18일 세종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3회 전국 기술사대회에서 덕원기술상을 수상했다. 

한국기술사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국가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공헌한 유공자를 발굴, 시상하는 자리다.

이봉수 대표이사는 한정화학에 재임하면서 그라 파이트 파열판을 국산화해 화학공장 사고예방에 기여했고 이후 대한산업안전협회 기술국장, 국무조정실 전문위원으로 국가안전 확보에 노력한 공을 인정받았다. 

또 수많은 진단, 평가, 심사 등을 수행하며 산업안전 증진에도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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