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 운영해 국내 승강기 중소기업 해외 진출 지원

2017년 인터리프트 / 사진 = 승강기안전공단 제공.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국내 승강기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개척을 위해 ‘인터리프트’에 참가했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15일부터 18일까지 독일 아우구스부르크에서 열리는 2019년 인터리프트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인터리프트는 1991년 시작된 승강기 분야 세계 최고의 박람회로 이번 인터리프트에서 공단은 국내 10개 승강기 중소기업들과 함께 참여해 한국관을 운영, 바이어 초청 1대1 비즈매칭 주선 등 다양한 수출 지원활동을 벌인다.

이와 함께 내년에 개최될 한국국제승강기엑스포에 참여할 외국기업 유치활동도 벌인다.

뿐만 아니라 국가승강기정보시스템과 안전인증 등 우수한 국내 승강기 안전관련 제도와 정책을 홍보한다.

공단 관계자는 “공단은 지난 6월 러시아 국제승강기엑스포에 이어 이번 독일 인터리프트도 국내 승강기 중소기업들과 함께 참가해 수출 상담과 계약 성사 등 중소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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