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직장인 이용 집단급식소 대상 건강 캠페인 운영

직장인의 건강 식습관을 유도키 위한 캠페인이 운영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14일부터 25일까지 직장인이 주로 이용하는 집단급식소 5곳을 대상으로 ‘덜 달게·덜 짜게 건강한 일주일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나트륨·당류 줄이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직장인의 건강한 식습관을 유도키 위해 기관에서 운영하는 급식소별로 일주일동안 주제를 정해 급식을 제공한다.

건강한 일주일 중 하루는 미각체험, 룰렛게임, OX 퀴즈 등 체험형 이벤트를 진행해 재미와 즐거움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 노하우를 전달할 계획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분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나트륨·당류 줄이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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