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 대규모 현장 대상 안전교육

사고사망 예방에 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한 안전교육이 마련됐다.

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지사장 김현석)는 8일 지역 건설현장 재해예방을 위해 120억원 이상 대규모 현장 안전관리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관리자의 역할 제고 및 실무능력 향상을 통한 전문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교육시간에는 신인재 산업안전보건교육원장이 영국 등 해외 선진국의 사례를 활용한 건설현장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자의 역할, 이종석 대호구조기술 대표가 대형사고 위험이 높은 가설구조물의 안전관리 기법에 대해 각각 강의했다.

김현석 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장은 “정책목표인 사망재해 절반 줄이기 달성을 위해서는 작업 단계별 고위험 부분에 대한 리스크 관리의 중요성 및 현장에서의 안전조치 실행력 강화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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