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화력본부서 현장 안전 및 국산화 실증 설비 점검

/ 사진 = 한국동서발전 제공.

한국동서발전이 현장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 위해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한국동서발전(주)는 8일 경기 고양시 일산화력본부에서 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 및 회사 경영진이 참여한 가운데 ‘10월 경영전략회의 및 현장 안전경영활동’을 시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안전 최우선 가치 문화를 확산하고 경영진이 직접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키 위한 사업소 릴레이 안전경영활동의 일환으로 8월 호남화력, 9월 당진화력에 이어 시행됐다.

현장점검에 나선 경영진은 중앙제어실을 방문해 안정적인 전력생산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발전소 계획예방정비 공사현장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 복합화력 가스터빈의 블레이드와 고정자 권선 등 발전설비 핵심 부품들에 대한 중소기업들의 국산화 개발 및 테스트 실증 현장을 차례로 점검했다.

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은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주요 발전설비의 철저한 점검과 함께 협력사를 포함한 모든 직원이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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