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참가

/ 사진 = 전기안전공사 제공.

전기안전공사가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서 실시간 원격감시장치인 ‘미리몬’을 전시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3일부터 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9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참가해 공사 부설 연구원이 자체 개발한 전기안전 IoT 원격 감시장치 ‘미리몬’을 전시하면서 실시간 원격 감시시스템의 작동원리 등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미리몬’은 ‘전기재해를 미리미리 감시한다(Monitoring)’는 의미를 지닌 원격 감시장치로 누전, 과부하 등 이상 발생시 장치에 내장된 IoT 통신모듈을 통해 공사 관제시스템으로 실시간 전송,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최하는 에너지 산업 관련 국내 최대 행사다.

조성완 사장은 “친환경 에너지자원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에너지 분야도 효율성보다는 환경성, 안전성에 더 많은 기술개발 노력을 펼치고 있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에너지 기반시설의 안전 확보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안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