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

안전보건공단이 안전한 전통시장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안전보건공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유호진)는 4일 충북 청주시 가경동에 위치한 가경터미널 시장 내에서 추석 명절맞이 전통시장 안전점검과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추석명절을 맞아 안전관리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전통시장 내 영세 상인과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공단이 보유한 기술력을 나눠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 전통시장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취지로 이뤄졌다.

이날 점검반원들은 시장 상가를 방문해 시설·설비 안전점검과 사고예방을 위한 기술지원을 실시했고 안전한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유호진 충북지역본부장은 “명절을 맞아 시장 이용객이 많이 늘어나는 시기에 기존에 존재하는 위험요소와 더불어 사고 위험이 더욱 높아질 수 있다”며 “안전한 전통시장이 상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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