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공포영화 '변신'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충무로를 사로잡고 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변신'은 26일 하루 동안 8만 9193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수 85만 8830명을 기록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영화 '변신'은 사람의 모습으로 변신하는 악마가 가족 안에 숨어들며 벌어지는 기이하고 섬뜩한 사건을 그린 공포 스릴러다.

성동일, 배성우의 출연으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은 ‘변신’은 전에 없던 콘셉트와 연출로 관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으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같은날 기준 박스오피스 2위는 '엑시트'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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