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엑시트'가 꾸준한 관객들의 발걸음 속에 박스오피스 800만 관객을 넘어섰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엑시트'는 지난 24일 하루동안 19만 786명의 관객들을 모아 누적관객수 818만 5886명을 기록했다. 이는 박스오피스 3위에 해당하는 스코어다.
이상근 감독의 첫 장편 데뷔작인 영화 영화 ‘엑시트’는 명품 배우 조정석과 소녀시대 임윤아 등의 출연으로 개봉 전부터 예비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영화 '엑시트'는 청년 백수 용남(조정석)과 대학동아리 후배 의주(임윤아)가 원인 모를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해야 하는 비상 상황을 그린 재난탈출액션 영화다.
한편, 같은날 박스오피스 1위에는 공포 영화 ‘변신’이 올랐다.
한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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