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광대들: 풍문조작단’이 흥행 청신호를 울렸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광대들: 풍문조작단’은 지난 22일 하루 동안 6만 1499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4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5만 205명이다.

대세 배우 조진웅과 연기 장인 손현주를 비롯해 박희순, 최원영 등 내공 있는 연기파 배우들부터 고창석, 김슬기, 윤박, 김민석 등의 출연으로 개봉 전부터 기대를 모은 ‘광대들: 풍문조작단’은 개봉 첫 날부터 관객들의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광대들: 풍문조작단’은 조선 팔도를 무대로 풍문을 조작하고 민심을 흔드는 광대들이 권력의 실세 ‘한명회’에 발탁되어 ‘세조’에 대한 미담을 만들어내면서 역사를 뒤바꾸는 이야기.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영화 '변신'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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