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방송 화면 캡처

장대호(39)가 20일 주목 받고 있다.

이날 각종 포털 사이트 실시간검색어 상위권에 장대호가 등극한 가운데, 한 온라인커뮤니티에 올라온 “한강 몸통 시신 피의자 장대호 얼굴 공개”란 제목의 게시물이 화제가 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장대호는 검정색 티셔츠를 입은 채 대머리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장대호 이름이랑 얼굴 보니 조선족아니냐”, “탈모라고 해서 죽인 듯”, “장대호 탈모였구나 충격”, “아마 머리빠졌다고 놀려서 죽인 것 같애”, “대머리이 원래 무섭더라” 등의 댓글을 남겼다.

앞서 장대호는 서울 구로구의 한 모텔에서 투숙객 A(32)를 둔기로 무참하게 살해한 토막내 한강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장대호는 “반말을 하며 기분 나쁘게 했고 숙박비 4만원을 주지 않으려고 했다”고 범행 동기를 밝혔다.

한편 장대호는 수사망이 좁혀지자 17일 경찰에 자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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