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여름철 대비 사전예방활동

경기도는 집중호우,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해 및 화재 등 안전사고와 집단 식중독 환자 발생의 사전예방을 위해 27일 가평꽃동네 정신요양원을 방문,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주요점검사항은 건축부대시설 안전성, 재난안전 매뉴얼 수립 및 사전 대피훈련, 보험가입 여부, 소방·가스·전기시설 관리상태, 시설 생활자 건강관리 대책과 조리시설 위생상태 등으로 이번 점검 중 지적된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에서 시정조치하고 보완·보수가 필요한 사항은 개선 조치토록 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여름철에는 자연재해 및 집단 식중독 등 발생 위험이 높아 예방이 중요한 시기인 만큼 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입소자들의 안전사고 사전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가평꽃동네는 1994년 개소해 현재 시설입소자 430명, 종사자 62명이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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