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북부지도원, 관내 4개 현장소장 간담회

철탑 건설현장의 재해발생 요인을 살피고 예방대책을 제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안전보건공단 경북북부지도원(원장 김영덕)은 지도원 4층 회의실에서 철탑건설현장 사망재해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관내 4개 철탑건설공사 현장소장 및 안전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철탑건설공사의 경우 고소작업이 많으나 상대적으로 철탑 구조물 건설 기간이 짧아 추락방지망 등 안전시설물 설치를 소홀히 하는 경우가 있다고 지적하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완벽한 안전시설물 설치 후 공사를 하도록 뜻을 같이하고 무재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김영덕 원장은 “작업절차와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대형사고 예방을 위한 사업주의 의무를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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