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생협력 우수사례 대상 수상금 등 500만원 안실련에 기탁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가 안전사고로 부모를 잃은 유자녀들을 돕기 위해 앞장선다.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은 7일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가 지난 7월에 개최된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 행사 때 받은 공생협력프로그램 우수사례 전국대회 대상 수상금과 자체 임직원 불우이웃 돕기 모금을 통해 마련한 성금 등 500만원을 안전사고 유자녀 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안실련 사무실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유준석 영흥화력본부 본부장, 석승호 안전품질실장, 이근배 안전파트장이 참석했으며 안실련에서는 백헌기 부대표, 민병주 어머니안전지도자중앙회 중앙회장, 이정술 사무총장, 이현주 서울어머니안전지도자회 회장이 참석했다.

안실련 어머니안전지도자중앙회는 매년 사고 유자녀 돕기 일일찻집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유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유자녀 일촌맺기 등을 통해 삶의 희망도 심어주고 있다.

저작권자 © 안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