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생다큐 마이웨이

이경애가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하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경애는 26일 오후 방송한 KBS1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했다. 

 

이경애는 지난해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했을 당시 2007년 교통사고 후 무릎 수술을 받고 활동을 전면 중단했다고 말했다. 

 

이경애는 "아픈 것에 질렸다. 스트레스도 웬만하면 안 받으려 한다. 난 그냥 먹고 자고 숨 쉬고 그거에 목표를 둔다. 인생의 목표가 그거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고 후 맹장이 혹이 되면서 또 수술을 했다. 그러나 처음엔 암 진단이 나왔다. 다행히 오진으로 밝혀졌다"면서도 "또 그 다음에 내가 갑상샘이 또 와서 갑상샘 항진증 때문에 남들이 겪는 갱년기 증상이 2010년 넘어가면서 극도로 심해졌다. 그래서 살이 쭉쭉 빠졌다. 그때 몸무게가 47kg 정도였다"고 회상했다.

 

이어 이경애는 "지금은 괜찮다. 이젠 관리하고 그러니까. 내가 먹는거, 자는거, 스트레스 안 받는거, 운동하는 걸 죽기사기로 지키려고 한다"고 근황을 덧붙였다. 

 

한편 이경애는 '유머일번지', '쇼비디오자키' 등 대한민국 개그 전성기를 이끌었던 개그우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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