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경기중부지사, 신세계건설현장 추락 및 온열질환 예방 안전점검

건설현장 사망사고예방을 위해 추락 및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조치를 확인하는 점검이 전개됐다.

안전보건공단 경기중부지사(지사장 송재성)는 8일 건설현장 추락재해예방을 주제로 ㈜신세계건설 김포 지식산업센터 신축공사현장에서 제280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번 점검은 추락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시설물 상태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의 안전의식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됐다.

참석자들은 추락재해예방을 위한 안전난간, 작업발판, 개구부덮개 등의 안전시설 상태와 작업자들의 3대 개인보호구인 안전대, 안전모, 안전화 착용여부를 확인했다.

또 여름철 무더운 날씨에 대비해 현장 노동자들의 온열질환 예방조치가 잘 이뤄지고 있는지 점검했다.

송재성 경기중부지사장은 “추락사고로부터 노동자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는 기업은 노동자의 생명과 안전을 전적으로 책임지는 자세를 갖고 노동자는 안전모와 안전대를 착용하는 등 안전조치를 실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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