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가설협회, 내달 2일 코엑스에서 세미나 개최

건설현장 가설공사시 발생하는 추락사고 유형을 알아보고 예방대책을 제시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건설가설협회(회장 한영섭)는 내달 2일 코엑스 컨퍼런스센터 300호 세미나실에서 ‘가설공사 추락사고 원인분석을 통한 방지대책’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2019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 행사 중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정부의 국민생명 지키기 3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건설업 추락 사망사고 예방의 핵심 키워드로 꼽히는 가설공사의 사고사례 분석을 통해 문제점과 대책이 제시된다.

세부적으로 ▲대형 사고사례를 통한 추락재해 원인과 대책(이현섭 안전보건공단 차장) ▲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시스템비계 시공환경 구축방안(이준성 ㈜가설안전이엔씨 대표) ▲소규모 건설현장 떨어짐 사고 예방을 위한 정책방향 분석(원정훈 충북대학교 교수) ▲가설공사 추락사고 방지를 위한 기술안전점검 요령(김곤묵 (사)한국안전교육기술원 수석연구원)이 각각 주제발표를 진행한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건설현장 추락사고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가설공사의 현안문제를 살펴봄으로써 보다 근본적인 사고방지대책이 제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협회는 오는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9 한국건설안전박람회’에서도 가설기자재 전시회 및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안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