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중앙교육원과 근로자 재해예방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산업현장 안전근무환경 조성 및 안전의식 개선을 위해 두 기관이 힘을 모았다.

한국안전기술협회(회장 우종현)는 12일 한국노총 중앙교육원(원장 이성경)과 한국노동조합총연맹 회의실에서 근로자의 재해예방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우종현 한국안전기술협회 회장과 이성경 한국노총 중앙교육원 원장 등 8명이 참석해 사업장 재해예방을 위해 협의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근로자들에 대한 안전의식 고취와 안전근무환경 조성에 집중할 방침이다.

우종현 안전기술협회장은 “한국노총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산업현장 노동자들의 재해예방에 앞장서고 안전문화 정착이 산업현장 전체로 확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성경 한국노총 중앙교육원장은 “안전 관련 제도가 잘 안지켜지는 현실에서 이번 협약이 안전에 대한 인식 개선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한국노총도 사업장별로 안전지킴이와 안전체험관 등을 홍보해 산재예방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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