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요양시설 등 대상··· 노인 학대·인권침해 예방

노인 학대 및 인권침해를 예방키 위해 노인요양시설 등을 대상으로 노인 학대 예방교육과 노인들을 위한 이동 상담이 실시된다.

충청북도는 도내 노인요양시설 및 노인복지관 종사자, 노인일자리 참여자 등을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찾아가는 노인 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노인 학대 예방교육은 노인인권에 대한 이해와 노인 학대 발생 시 대처요령 등의 숙지를 통해 노인 학대 및 노인 인권침해를 사전에 예방키 위해 마련됐다.

또 노인 학대 특성상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경우가 많아 가정 내 신체·정신·경제적 학대를 받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보호를 받지 못하는 노인들을 위해 이동상담도 진행하고 있다.

노인 학대 예방교육을 희망하는 기관에서는 충청북도노인보호전문기관 홈페이지(www.cb1389.or.kr) 및 충청북도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홈페이지(www.cbb1389.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노인 학대 신고·상담은 24시간 노인 학대 상담전화(☎1577-1389) 및 노인보호전문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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