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사가 배수로를 막아버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확인 결과 배수로에 엄청난 양의 토사가 쌓여 배수흐름을 방해하는 상황이었다. 특히 다가오는 우기에 배수로가 막혀 있는 경우 홍수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조치가 시급했다. 안전신문고는 즉시 현장에 출동해 배수로에 퇴적된 토사를 제거하고 주변을 정리토록 조치했다. 행정안전부는 신속한 조치로 수난사고를 예방한 것을 높게 평가해 2019년도 1분기 안전신고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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